WORLD'S END UMBRELLA

정보

WORLD'S END UMBRELLA
출처 sm9639869
작곡 하치
작사 하치
노래 하츠네 미쿠

가사

あの傘が騙した日 空が泣いていた
아노 카사가 다마시타 히 소라가 나이테이타
저 우산이 속였던 날 하늘이 울고 있었어
街は盲目で 疑わない
마치와 모오모쿠데 우타가와나이
거리는 맹목적으로 의심하지 않아
君はその傘に 向けて唾を吐き
키미와 소노 카사니 무케테 츠바오 하키
너는 그 우산을 향해 침을 뱉고서
雨に沈んでく サイレンと
아메니 시즌데쿠 사이렌토
빗속에 잠겨가 사이렌과
誰の声も聞かずに
다레노 코에모 키카즈니
그 누구의 목소리도 듣지 않고서
彼は雨を掴み
카레와 아메오 츠카미
그는 비를 붙잡고
私の手をとりあの傘へ
와타시노 테오 토리 아노 카사에
내 손을 잡아 끌어 저 우산을 향해
走るの
하시루노
달려갔어
二人きりの約束をした
후타리키리노 야쿠소쿠오 시타
단 둘이서 약속을 했어
「絵本の中に見つけた空を見に行こう」
「에혼노 나카니 미츠케타 소라오 미니 이코오」
「그림책 속에 보였던 하늘을 보러 떠나자」
刹那雨さえも引き裂いて
세츠나 아메사에모 히키사이테
순간 비조차도 갈라지고
もう悲しむ事も忘れたまま
모오 카나시무 코토모 와스레타 마마
이젠 슬퍼하는 것도 잊어버린 채야
崩れ出し何処へ行く螺旋階段は
쿠즈레다시 도코에 유쿠 라센카이단와
무너지기 시작한 어딘가로 향하는 나선계단은
煤けて響いた滴り雨
스스케테 히비이타 시타리 아메
그을려 울려 퍼지던 가랑비
泣きそうな私を そっと慰める様に
나키소오나 와타시오 솟토 나구사메루요오니
울 것 같은 나를 살며시 위로하듯이
君は優しく 私の手を
키미와 야사시쿠 와타시노 테오
너는 상냥하게 내 손을
白い影に追われて
시로이 카게니 오와레테
하얀 그림자에게 쫓겨
逃げた先に檻の群
니게타 사키니 오리노 무레
도망친 끝에 우리의 무리
理由を探す暇も無く
리유우오 사가스 히마모 나쿠
이유를 찾을 여유도 없고
気も無く
키모 나쿠
기운도 없어
震えた手を 君が支えて
후루에타 테오 키미가 사사에테
떨리던 손을 네가 붙잡고
私はそんな背中を ただ見守るの
와타시와 손나 세나카오 타다 미마모루노
나는 그런 등을 그저 지켜봤어
闇に溶けた 歯車は笑う
야미니 토케타 하구루마와 와라우
어둠에 녹아내린 톱니바퀴는 웃어
ホラ微かに風が頬を撫でる
호라 카스카니 카제가 호오오 나데루
봐 희미하게 바람이 뺨을 쓰다듬어
白い影はもう追ってこなくて
시로이 카게와 모오 옷테코나쿠테
하얀 그림자는 더 이상 따라오지 않고
とても悲しそうに消えた
토테모 카나시소오니 키에타
정말 슬퍼 보이는 모습으로 사라졌어
錆びた匂いも煤けた黒さえも
사비타 니오이모 스스케타 쿠로사에모
녹슨 냄새도 그을은 검은색조차도
やがて色を淡く変え
야가테 이로오 아와쿠 카에
이윽고 옅게 색을 바꾸고
何処からか声が聞こえた様な
도코카라카 코에가 키코에타요오나
어디선가 목소리가 들려오는 것 듯한
気がした様な 忘れた様な
키가 시타요오나 와스레타요오나
기분이 드는 것 같아 잊어버린 것 같아
螺旋階段の突き当たりには
라센카이단노 츠키아타리니와
나선계단의 막다른 곳에는
とても小さな扉が
토테모 치이사나 토비라가
아주 작은 문이
埃を纏い待っていた
호코리오 마토이 맛테이타
먼지를 뒤집어쓴 채 기다리고 있었어
そこには何もかもがある様に見えた
소코니와 나니모카모가 아루요오니 미에타
거기엔 뭐든지 다 있는 것처럼 보였어
色とりどりに咲いた花 深い青空
이로 토리도리니 사이타 하나 부카이 아오조라
형형색색으로 피어난 꽃 깊고 푸른 하늘
滲んだ世界に二人きり
니진다 세카이니 후타리키리
번진 세계에는 두 사람 뿐
もう何もいらないわ
모오 나니모 이라나이와
이젠 아무것도 필요없어
絵本の中 とじ込んだ空を
에혼노 나카 토지콘다 소라오
그림책 속에 들어있던 하늘을
在るべき場所に返した 忘れない様に
아루베키 바쇼니 카에시타 와스레나이요오니
있어야할 곳에 돌려놨어 잊어버리지 않도록
君がくれた 拙い花束を
키미가 쿠레타 츠타나이 하나타바오
네가 준 보잘것없는 꽃다발을
笑いながら そっと肩を寄せた
와라이나가라 솟토 카타오 요세타
웃으며 살며시 어깨를 맞댔어
世界の最後に傘を差す
세카이노 사이고니 카사오 사스
세계의 최후에 우산을 썼어
ずっとこんな世界ならば よかったのに
즛토 콘나 세카이나라바 요캇타노니
계속 이런 세계였다면 좋았을 텐데
悲しくないわ 君の側で…
카나시쿠나이와 키미노 소바데…
슬프진 않아 너의 곁에서…
花の咲いたその傘の上には
하나노 사이타 소노 카사노 우에니와
꽃이 피어난 그 우산 위에는
とても幸せそうな顔で
토테모 시아와세소오나 카오데
너무나 행복해보이는 얼굴로
小さく眠る二人がいた
치이사쿠 네무루 후타리가 이타
작게 잠든 두 사람이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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